울릉도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20
울릉도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울릉도 여행에서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장소와 활동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전망대, 아름다운 섬들, 역사적인 울릉도 항구 등을 둘러보고, 현지 음식을 맛보며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이 블로그에서는 울릉도 여행의 필수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함께 울릉도 여행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목차
1. 천부해중전망대
천부해중전망대는 한국에서 유일한 수중 전망대로, 천부소공원과 연결된 다리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원통 모양의 전망대는 총높이가 22.2m로, 계단을 따라 수심 6m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기 위해 설치된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바다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 앞에는 먹이통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물고기를 손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천부해중전망대에서는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체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관음도
관음도는 깍새가 많이 서식하는 깍새섬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생태 탐방을 추천하는 곳입니다. 봄에는 다양한 식물의 열매와 꽃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도 다양한 꽃이 피어납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음도의 지형과 동굴은 흥미로운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동굴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면 장수한다는 전설도 전해집니다.
3. 봉래폭포
봉래폭포는 암석의 독특한 차별침식 과정에 의해 3단 폭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폭포는 화산 폭발로 분출된 각력들이 모여 형성된 집괴암과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단, 2단, 1단의 폭포를 형성합니다. 조면암은 강도가 더 높아서 하부 암석에 비해 침식이 적지만, 아래의 집괴암과 응회암이 깎여 나가면서 균열이 많아져 붕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 하부의 암석들이 더 침식되면, 상부의 조면암도 붕괴하게 되어 폭포는 점차 뒤로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폭포의 총낙차는 약 30m이며, 유량은 3,000톤/일 이상으로 울릉도 남부 지역의 중요한 물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 내수전몽돌해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내수전해변은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으로, 닥나무가 우거져 있어 저전포라고도 불린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김내수라는 개척민의 노력으로 화전을 일구고 살았던 곳으로 내수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내수전해변은 비록 작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맑은 물로 유명합니다. 여름에는 해수욕과 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몽돌이 깔린 해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또한 야영장으로도 이용되며 주변에는 내수전약수터와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있어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나리분지
울릉도의 동쪽에 위치한 나리골은 유일한 평지로, 성인봉 북쪽에 위치한 화구원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화구원 안에는 알봉(611m)에서 분출한 용암으로 인해 2개의 화구원으로 나뉘어 있으며, 북동쪽에 나리마을, 남서쪽에는 현재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알봉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리골은 고종 시대에 개척령에 따라 이곳으로 이주한 개척민들이 살았던 곳으로, 옛날부터 섬말나리뿌리를 캐어 먹어 생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나리골이라 불립니다. 개척 당시에는 거주민 93호에 500여 명이 거주한 울릉도에서 가장 큰 부락 중 하나였습니다.
6. 남서일몰전망대
울릉군 남서리의 남서일몰전망대는 해발고도 15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전망대는 망향봉의 독도전망대와 저동리의 내수전전망대와 함께 울릉군의 일출과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사태구미 해안변에 위치한 단애절벽이 바다로 펼쳐지며, 해수면으로 향하는 일몰 풍경은 정말로 멋집니다. 또한, 전망대 앞쪽에는 소원을 빌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 남근바위와 부부의 관계를 굳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해지는 색시바위가 자리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7. 저동항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의 저동항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항구로, 주로 오징어 어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1967년에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된 이 항구는 어선들이 오징어를 잡기 위해 밝히는 불빛으로 유명한데, 이것을 ''저동어화(苧洞漁火)''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은 또한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로 변한 딸의 이야기를 담은 촛대바위로도 유명하며, 효녀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바다로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바위가 된 딸의 이야기는 이 지역의 감동적인 전설 중 하나입니다.
8. 예림원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의 저동항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항구로, 주로 오징어 어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1967년에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된 이 항구는 어선들이 오징어를 잡기 위해 밝히는 불빛으로 유명한데, 이것을 ''저동어화(苧洞漁火)''라고 부릅니다. 이 지역은 또한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로 변한 딸의 이야기를 담은 촛대바위로도 유명하며, 효녀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바다로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바위가 된 딸의 이야기는 이 지역의 감동적인 전설 중 하나입니다.
9. 버섯바위
버섯바위는 화산쇄설물로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만들어진 지형입니다. 그 이름은 그 모양이 마치 버섯을 닮았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화산쇄설물은 입자 크기에 따라 빠르게 혹은 천천히 침전하여 점차 작은 입자로 층을 형성하는데, 이것이 버섯바위의 들쭉날쭉한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현재 위치가 아닌 더 높은 곳에 위치하다가 산사면의 붕괴로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암반의 수직 파괴 현상을 토플링 파괴라고 합니다.
10. 통구미몽돌해변
울릉도의 해수욕장은 화산섬 특유의 우뚝한 해안암벽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자갈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해변은 길이 1km 정도이며, 수심은 대체로 1~3m 정도입니다. 그러나 파도가 종종 일렁여 해수욕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위치가 울릉도 해안일주 도로변에 있어 찾아가기도 편하며, 주변에는 화장실, 주차장, 민박집, 음식점, 약국, 슈퍼, 여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11. 행남해안산책로
도동 부두 좌 해안을 따라 펼쳐진 산책로는 정말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산책로는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 사이를 따라 펼쳐져 있어 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이 해안산책로는 행남 마을과 연결되어 있어, 행남이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큰 살구나무가 자라던 곳에서 유래했습니다. 행남 등대는 마을에서 약 4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먼바다를 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송 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등대 오솔길은 가을에는 황금빛 털머위 꽃으로 가득 차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등대에서는 저동항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2. 내수전일출전망대
울릉도 동쪽 끝에 자리한 내수전 고개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 전망대는 해발 440m 높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에서부터 좁은 오르막길을 2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는 저동항부터 죽도, 관음도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일출은 물론 멋지지만, 저동항의 야경과 어화(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역시 놓치면 안 되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또한, 내수전 일출 전망대부터 수포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도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숲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사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13. 거북바위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거북이 형상을 띄는 거북바위와 거북이가 마을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통구미 마을은 울릉도의 독특한 지형을 대표합니다. 이곳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질 용암에 조면암과 포놀라이트 용암이 관입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현무암질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흐른 구조와 암맥, 냉각대 등이 돋보입니다. 거북바위와 통구미 마을은 울릉도의 자연적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특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이곳을 방문하면 환상적인 지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14. 석포일출일몰전망대
울릉도 북면 석포마을에 위치한 석포전망대는 1905년 설치된 전망대로, 동해를 조망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러일전쟁 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이 팔각전망대에서는 울릉도 3대 비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트래킹 코스와 쉼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15. 송곳산
높이 430m에 위치한 송곳산은 송곳처럼 뾰족한 봉우리로 형성된 정기 어린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산의 한자명인 '송곳'을 따와 '추산'이라고도 불리며 정상에는 심연 한 구멍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전설에 따르면 천지개벽 때, 이 산은 옥황상제가 낚시로 사용하기 위해 뚫어 놓은 구멍이라고 전해지며, 왜정시대에는 이 산이 기운을 품고 있어 장수를 믿고 두려워한 일본의 지관이 산의 정기를 누르려고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쇠말뚝을 박고 일장기를 세울 때 강한 바람에 말뚝과 일장기가 날아가 쇠말뚝은 무너져 내렸다고 전해집니다.
16. 사자바위
울릉도 서쪽 해안 지역은 낙조 풍경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남양리 사자바위에서의 일몰은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데, 거대한 사자바위가 해안 도로 가까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일몰의 아름다운 광경은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합니다. 더불어, 남양리 해안마을의 오징어 말리나 어선들이 석양 아래에서 그림자를 드리우며 항구로 귀항하는 장면은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입니다.
17. 도동등대
등대가 위치한 행남마을은 울릉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촌락으로, 도동과 저동 해안 사이를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이 마을은 살구꽃이 겨울에도 피어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큰 살구나무가 한 그루 자리하고 있어 행남(杏南)으로 불리며 지형이 뱀의 입처럼 생겼다고 하여 살구남(口南)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행남 등대에서는 청명한 날에는 동쪽으로 독도를 바라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저동항과 촛대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울릉도의 상징인 성인봉 정상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과 해안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18. 주전몽돌해변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12경 중 하나로, 울산 시민들의 아름다운 해변 체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전이라는 지명은 땅이 붉다는 뜻으로, 붉은 토양이 땅을 덮고 있어 독특한 붉은 색깔을 띠고 있습니다. 이 해변은 동해안을 따라 1.5km에 걸쳐 퍼져 있는 직경 3~6cm의 동그란 까만 자갈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합니다. 노랑바위와 샛돌바위와 같은 기암괴석도 이곳에서 발견됩니다. 주전몽돌해변은 파도 소리로도 유명하며, 이 파도 소리는 동구의 소리 9경 중 하나로, 오늘의 번영을 이룬 동구의 역사와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19. 태하등대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는 일반적으로 울릉등대 또는 태하등대로 알려져 있으며, 울릉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화산섬입니다. 이 섬은 종상화산으로 형성되었으며, 중앙에는 성인봉(984m)이 있으며 절벽이 많이 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의 서쪽 끝에는 태하라는 마을이 있으며, 해태(김)가 많아서 불렸거나 안개가 자주 난다는 설화로 유명합니다.
20. 남양마을
비파산을 중심으로 흐르는 냇물로 인해 골계(곡계)라 불린 골짜기와 다른 마을보다 따뜻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남양동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 해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으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의 일몰전망대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멋진 경치를 제공합니다.
마치며
이 아름다운 섬에서의 모든 순간은 소중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풍경들이 여러분에게 감동을 선사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울릉도 여행을 고려해 보시고,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울릉도는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할 것이며, 또 특별한 곳에서의 여행을 다시 계획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울릉도 여행 추천 글을 마치겠습니다. 울릉도 여행은 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