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도쿄 여행의 빛나는 보석들을 모아봤습니다. 도쿄는 현대적인 도시의 위트와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합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도쿄 여행을 위한 베스트30 여행지를 소개하며, 도시의 독특한 분위기, 역사적인 장소,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도쿄의 환상적인 여행지들을 통해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보세요.
목차
1. 센소지
센소지에 도착하면 먼저 가미나리몬의 상징적인 붉은 제등 초친의 크기에 놀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모여 있는 인파에 다시 한 번 놀랄 것입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 중 하나로, 세츠분가이(절분), 하나마츠리(꽃 축제), 그리고 도쿄의 대표적인 축제인 산자마츠리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매년 열리는 곳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로 연간 약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이 절을 찾습니다. 절내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미나리몬을 비롯한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신주쿠 교엔
신주쿠 교엔은 도심에서 드넓은 잔디 지대를 자랑하는 시원한 도심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무려 58만 3,000m2의 넓은 부지에 일본 정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어서 도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규모를 자랑합니다. 원래 왕실의 정원으로 사용되었으나 전쟁 이후 국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이는 메이지 시대의 대표적인 근대 서양 정원 중 하나로, 일본에서 손에 꼽히는 풍경 정원 중 하나입니다. 공원 안에는 100 그루 이상의 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다는 특징이 있어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3.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꼽히며, 1873년에 일본 최초로 지정된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거대한 나무들이 그 역사와 오랜 세월을 전해줍니다. 이 53만m2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는 동물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트와 자연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봄에는 벚꽃으로 공원이 물들며, 가을에는 낙엽으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우에노 공원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4. 도쿄 타워
1958년에 세운 높이 333m의 철탑은 에펠탑(324m)보다 9m 더 높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철탑은 약 4,000t의 철강 구조물을 사용하여 건설되었는데, 에펠탑이 1889년에 세워진 당시에 비해 기술이 발전하여 더 적은 양의 철강 구조물을 사용하여 더 높이 세웠습니다.
5.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
시부야 역 하치코 출구에서 여러 방향으로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된 스크럼블 교차로는 시부야의 복잡한 도시지형을 잘 대표하는 곳입니다. 신호가 바뀌자 대기 중인 사람들이 일제히 움직여 건너편으로 향하는 이 교차로는 TV와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흔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매일 약 50만 명이 통과하며 최대 3,000명까지 동시에 건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차로 중 하나로, 파란 불이 되면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집니다. 스쳐가는 사람들은 각자의 현재를 담아내는 모습이지만, 건너편 스타벅스 2층에서 이 광경을 사진으로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던 것도 재미있는 광경 중 하나입니다.
6. 도쿄 스카이 트리
높이 634m에 솟아 있는 이 전파탑은 디지털 방송 송신뿐만 아니라 관광, 상업, 업무 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08년 7월 착공하여 2012년 2월에 준공되었으며, 2012년 5월에는 전망대가 개장되었습니다. 2011년 11월 17일에는 '세계 최고 높이 타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제1전망대는 350m 지점에 위치하며,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전방 70km 앞까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2전망대는 450m 지점에 위치하며, 유리로 만들어진 복도를 따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하늘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7. 도쿄 도청 전망대
도쿄 도청 건물은 니시신주쿠에 위치하며, 45층의 무료 전망대에서 도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동쪽으로 스카이트리, 남동쪽으로 도쿄타워, 서북쪽으로 후지산이 보입니다. 도쿄 도의 중요 행정 역할을 담당하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8. 긴자
긴자란 이름은 이곳이 에도 시대에 금화 주조소인 '긴자'가 있었던 곳에서 유래합니다. 이 지역은 1가에서 8가까지 남북으로 1km에 걸친 중앙거리인 긴자핫초와 동서로 히가시긴자와 니시긴자를 포함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긴자핫초는 유명한 백화점과 고급 전문점들이 모여있는 유행 중심지로, 음식점, 바, 카바레 등이 밀집한 뒷골목은 놀이거리입니다. 긴자핫초를 '가로의 긴자'로 부르며, 긴자 4가를 가로지르며 인접한 극장과 오락가인 히비야와 쓰키지를 연결하는 하루미거리는 '세로의 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미거리에는 지하철과 지하 보도가 있습니다.
9. 다케시타 도리
하라주쿠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다케시타도리는 하라주쿠 역 다케시타 출구 앞에서 시작하여 메이지도리까지 연결된 약 350m의 상점가입니다. 1970년대에 크레이프 1호점이 개장되면서 잡지와 TV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하라주쿠와 다케시타도리도 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타와 관련된 사진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탤런트 숍들이 생겨, 하라주쿠는 젊은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케시타도리를 걷는 순간, 경사진 골목길에 가득한 상점과 사람들에 홀릴 것입니다. 작은 골목 안에 이토록 다양한 상점과 사람들이 모여 있어 구경만 해도 즐거운 장소입니다.
10. 도쿄역
1914년에 설립된 도쿄 역은 2014년 12월에 개업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일 3,000회의 열차 출도착과 약 140만 명의 이용객을 받아들이며, 도쿄 역의 플랫폼 수는 30개로, 일본 최대의 터미널로 꼽힙니다. 각 지역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도쿄 역을 경유하여 목적지로 향하는데, 이는 도쿄의 중심에 자리한 거대한 교통 허브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1. 도쿄 국립 박물관
도쿄의 우에노 공원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1872년에 첫 전시회를 개최한 유시마 사당에서 시작되어, 1882년에 영국 건축가 칸돌의 디자인으로 현 위치에 새로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1908년에는 가타야마 도쿠마가 디자인한 효게이관이 완공되었고, 1938년에는 현재 본관이 있는 신관이 건립되었습니다. 이 박물관은 역사적인 건물과 다양한 고고학 및 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일본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는 곳으로서 도쿄의 중요한 문화 유산 중 하나입니다.
12. 죠죠지
죠죠지는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절로, 도쿠가와케와 관련이 깊습니다. 본당의 25계단은 25번뇌를 의미하며, 참배길을 따라 가다보면 18계단이 나옵니다. 이는 아미타불의 18원을 상징합니다. 도쿄타워 아래 시바 공원에 자리한 죠죠지는 오래된 절의 아름다운 처마와 함께 도쿄타워의 첨탑이 카메라에 잡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도쿄타워 투어와 함께 방문하면 도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13. 전망대 도쿄시티뷰
해발 250m에 위치한 롯폰기힐즈의 전망대인 모리타워 52층은 도쿄를 360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어디서든 도쿄 시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카이데크라 불리는 270m 높이의 오픈 에어형 전망대도 제공됩니다. 이곳에서는 공기와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관람 방향으로는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리지, 디즈니리조트, 그리고 긴자와 시오도메 시오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경 데이트나 특별한 순간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14. 고쿄 히가시교엔
왕실 부속정원으로 공개된 이 곳은 1961년에 건설되었으며 1968년부터 일반인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 정원은 전통적인 옛 과일원 종류를 소개하는 곳으로, 고품종 과수원, 야생장미원, 30종의 벚나무원, 매화원, 대나무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식물과 조화로운 정원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풍부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15. 나카미세도리
가미나리몬을 지나면 마치 다른 시대로 들어간 듯한 느낌이다. 이곳은 에도(江戸)의 풍경을 현대에 그대로 간직한 나카미세 도리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가미나리몬(雷門)에서 시작해 본당에 이르기 전 호조몬(宝蔵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약 250m로, 양쪽에는 다채로운 상점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에도에 막부(幕府)를 세운 이후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센소지의 참배도 늘어나면서 이 상점가가 형성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만 주어진 특권으로 참배길에 상점을 열 수 있게 된 것이 나카미세의 시작입니다.
16. 아메야요코초
'아메요코'로 더 친숙한 이름으로 알려진 이곳은 도쿄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기는 명소입니다. 야마노테 선의 우에노 역과 오카치마치 역 사이에 위치한 이 재래시장은 길이 약 500m에 약 400여 개의 다양한 상점이 줄을 서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 '아메요코'는 예로부터 엿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아서 '아메(엿)'를 뜻하는 '아메'와 미국산 군용물자를 파는 가게가 많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엿과 과자를 파는 상점이 많이 존재합니다. 관광객들에게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이곳은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 하나입니다.
17. 가부키자
가부키는 일본의 전통 무대예술로, 춤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말합니다. 가부키 공연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음악에 맞춰 대사를 읊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부키 공연은 1889년 개장 이래 거의 매일 열리며, 그 건물은 5차례의 개축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이 건물은 일본의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긴자에 위치한 가부키자 타워와 함께 가장 높은 29층의 빌딩으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8. 신주쿠 골든가이
신주쿠 골든가이는 태평양 전쟁 이후 형성된 암시장으로, 좁고 긴 어두운 골목에 낮은 목조 건물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음식점과 주점이 약 200개 정도가 밀집되어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성냥갑처럼 다다닥 붙어 있습니다. 신주쿠 골든가이는 예전부터 저널리스트, 작가, 영화인들이 모여 논쟁과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셨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오늘날에도 아직도 야키토리 점, 칵테일 바, 맥주 바의 카운터에는 주인과 이야기를 즐기며 술을 마시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곳은 60~70년대의 일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따뜻한 인정과 함께 퇴근길 샐러리맨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장소입니다.
19. 모리 미술관
모리미술관은 5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상황을 살피고 상상하는 곳입니다. 이 미술관은 건축,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문화,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맥락으로 해석하고 실험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로 전시합니다. 관람자들은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도록 독창적인 참여 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람객이 던지는 동전이 작가의 작품 속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등 작품과의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리미술관은 관람자들끼리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제공하며, 전망대도 미술관 티켓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존의 미술관과는 다른 차원의 예술 경험을 선사해주며 친근하고 즐겁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 우에노 동물원
1882년 3월, 일본 최초의 근대 동물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동물원은 궁내성에서 도쿄 도로 이관되면서 '도쿄도 은사(恩賜) 우에노 동물원'으로 정식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농업 및 상업부 박물관과 관련된 부속 동물원으로 시작하여, 주로 일본산 동물을 전시했습니다. 그러나 1986년부터 궁내성으로 관리가 이전되면서 외국의 희귀 동물인 호랑이, 코끼리, 하마 등을 소개하며 규모와 입장객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제 도쿄의 동물원은 동물 다양성과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1. 도쿄 국립 과학 박물관
1877년에 설립된 국립과학박물관은 일본의 종합 과학박물관 중 유일한 것입니다. 일본관과 지구관으로 구분되며, 2004년에 지구관이 새롭게 건립되어 약 400만 점의 중요한 표본과 자료를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본관은 일본 열도의 자연과 생물에 관련된 자료를 주로 전시하며, 특히 대리석벽에 심어진 암모나이트 화석이 인상적입니다. 지구관에서는 지구 생명과 인류 역사에 관련된 최첨단 자료를 소개하며, 특히 공룡 화석 전시 코너는 스케일과 생동감 있는 전시물로 유명합니다. 이 박물관은 자연과 과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22. 도쿄 국립 신 미술관
도쿄 미나토 구 롯폰기에 위치한 국립미술관은 2007년 개관한 문화청과 국립박물관 독립행정법인 주관의 미술관입니다.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디자인한 건물은 약 49,000m²에 이르는 건축총면적을 자랑하며 '숲속의 미술관'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졌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물결무늬를 형상화하여 독특하게 보입니다. 이 미술관은 소장품 없이 주로 특별전과 공모전을 위한 공간으로 설립되었으며 정보 수집, 공개, 교육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합니다.
23. 갓파바시 도구 거리
'점보쿡 상' 모자를 쓴 쿠커가 상징인 갓파바시도구거리는 주방 용품들이 모여 있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식기, 냄비, 프라이팬 등 다양한 주방도구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특히 정교한 요리 샘플들은 그 디테일에 감탄하게 만들며 미소를 짓게 합니다. 전문가용 칼과 다양한 도구들이 풍부하게 있어, 요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끝없이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 거리를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아요.
24. 국립 서양 미술관
도쿄 국립서양미술관은 일본 사업가 마쓰카타 고지로가 수집한 서양 미술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고지로는 가고시마현 사쓰마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역사상 4대 총리인 마쓰카타 마사요시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대학 학업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와 해운업에 종사하였으며, 1896년에는 가와사키 해운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해운사 그룹의 주요 회사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상업 및 군용 조선 산업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수집한 서양 미술품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이 설립되었습니다.
25. 가부키초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유흥가로, 일본의 은밀한 성인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부키초'라고 쓰인 간판이 있는 입구 부근에는 평범한 식당, 상점, 게임센터 등이 있어서 왜 이곳이 유명한지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골목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코마 극장을 시작으로 술집, 호스트클럽, 카바레 클럽 등 다양한 성인업소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 때문에 가부키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은 이방인들에게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도쿄에서 치안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지역 중 하나로, 늦은 시간에 외출하지 않고 인적이 드문 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6. 오모이데 요코쵸
"오모이데 요코쵸"는 일본 도쿄의 슈부야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의 중심입니다. 이 지역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천국으로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명한 대형 백화점이 자리하며, 쇼핑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많은 식당, 카페,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상점들이 불을 밝히며 지역을 환하게 밝히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스트리트 공연, 무역거리, 나이트 라이프 등 다채로운 활동이 있어 젊은 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모이데 요코쵸"에서는 일본 도쿄의 다양한 매력과 역동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7. 시부야 센터가이
시부야 역 하치코 출구에서 나와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면 Q-FRONT 빌딩과 대성당 서점 사이에 시부야 센타가이(渋谷センター街) 간판이 눈에 띕니다. 시부야 센터가이에는 여러 개의 입구가 있지만, 주로 시부야 역과 가장 가까운 이 출입구가 주요 입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번화가로, 다양한 상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어 시부야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을 찾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8.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신오쿠보의 코리아타운은 한류열풍으로 더욱 활기를 띠며 일본 최대의 외국인 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한국은 일본인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기며 20년 전 한 유학생이 한국식 자재점을 오픈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류 드라마는 신오쿠보의 풍경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고,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이전에는 한국인들의 마을이었던 이곳은 이제는 일본 사람들이 기다리며 방문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며,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와 혼합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29. 도쿄 국제 포럼
도쿄 국제 포럼은 일본에서 가장 큰 집회 센터로, 6천 평방미터 이상의 넓은 면적에 전시 공간, 회의실, 도서관, 음식점, 상점 등이 자리한 건축물입니다. 이 건축물은 1989년 공개 국제 공모전에서 우승한 뉴욕 건축가 라파엘 비놀리(1944년생)의 디자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라파엘 비놀리는 도쿄의 혼잡한 도심지에 위치한 이 장소를 고려하여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건축물을 60미터 높이의 과일 껍질과 같은 유리와 강철로 덮었으며, 아트리움 주변에는 연속적으로 크기가 다른 네 개의 복합 건물을 세웠습니다. 이 건물들 안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도쿄의 보행자 통행을 고려하여 광장과 유라쿠조 캐노피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유리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30. 에비스 맥주 기념관
에비스 맥주 본사는 에비스가든플레이스의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에비스 맥주의 오랜 역사와 세계 맥주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기념관으로, 기념실, 미술관, 맥주연구실, 시음 라운지, 소규모 바, 기념품 상점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비스 맥주는 1890년대에 일본 맥주 회사에 의해 에비스 마을 공장에서 생산되어온 역사를 자랑하며, 그 이름도 이 곳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에비스 맥주의 역사와 맥주 제조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도쿄여행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도쿄 여행 추천 베스트30 여행지" 포스팅을 통해 도쿄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셨을 텐데, 도시의 활기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도쿄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도쿄의 현대적인 면모와 전통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여러분은 온전히 일본을 느끼고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도쿄를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를 찾아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즐거운 도쿄여행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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